[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베스파(대표 이완수)는 신작 '타임디펜더스'가 일본 사전예약자 10만명을 확보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지난 8일 현지 사전예약에 돌입한 타임디펜더스는 2주만에 이같은 수치를 달성했다. 회사 측은 베스파 특유의 그래픽 감성과 테스트(CBT)를 통해 입증된 재미, 소통을 중시하는 이용자 친화형 커뮤니케이션 정책 등에 힘입은 결과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캐릭터 사전 인기투표를 통해 1위를 기록한 영웅을 론칭 시 지급하는 사전예약 이벤트가 현지에서는 이례적인 기획으로 꼽히며 일본 게이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덧붙였다.
베스파는 "일본 시장은 한국과 달리 사전예약자에 대한 기준이 높지 않아 현재 추세로 봤을 때 상당히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비교적 인지도가 낮은 오리지널 IP 타이틀에 예상보다 더 많은 이용자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한편 베스파는 일본의 유명 싱어송라이터 '코토코(KOTOKO)'가 참여한 타임디펜더스의 OST '네버 투 레이트(Never Too Late)'를 공개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