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SK하이닉스가 D램, 낸드플래시 수요가 기대 이상으로 증가함에 따라 연간 수요 성장률이 높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SK하이닉스는 27일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상반기 메모리 시장이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했다"며 "연간 D램 시장 수요 성장률은 20% 초반 수준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낸드 역시 높은 수요 증가세를 보이며 2분기 가격이 크게 상승 전환했다"면서 "낸드의 연간 수요 상승률은 30% 중후반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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