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SK브로드밴드 콜센터를 방문해 방송통신현장의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한상혁 위원장이 SK브로드밴드 성북 콜센터를 방문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이 철저히 준수되고 있는지 점검했다고 27일 발표했다.
한상혁 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방송통신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이용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상담과 개통 현장에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한상혁 위원장은 고객센터 상담사의 재택근무 현황, 상담사의 마스크 착용 및 좌석 간 칸막이 설치, 소독 및 환기 등의 방역환경을 살펴봤다.
또 콜센터 상담사와의 비대면 영상회의를 통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의 상담 업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등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달했다.
한상혁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완화되지 않는 상황 속에서, 모든 국민이 고통을 분담하며 한마음으로 위기를 헤쳐 나가고 있다"며 "특히 국민과의 접점이 이뤄지는 일선현장에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지켜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