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게임빌(대표 이용국)은 국내 모바일 게임 개발사인 킹미디어(대표 장동훈)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발표했다.
킹미디어는 첫 작품으로 '이터널소드'를 만든 개발사다. 지난해 2월부터 국내 서비스되고 있는 이터널소드는 다양한 영웅들을 키우는 재미와 전략적인 대규모 전투가 어우러진 도트풍 게임이다.
양사는 이터널소드에 대한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인수 계약으로 유기적인 파트너십 체계가 더욱 공고해졌다. 게임빌은 킹미디어 특유의 개발력을 활용해 자체 개발 라인업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글로벌 경쟁력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게임빌은 하반기 이터널소드의 글로벌 출시 외에도 참신한 게임성을 갖춘 유망 게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한편 게임빌은 올해 상반기부터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 '로엠' 등 게임성이 입증된 강소 개발사의 작품을 발굴해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전략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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