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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2분기 영업익 336억원…전년比 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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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실적 상승 견인

 [사진=현대오토에버]
[사진=현대오토에버]

[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현대오토에버는 28일 공시를 통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3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6.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2분기 매출액은 5천1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7% 증가했다.

사업부문별 실적은 합병으로 추가된 차량 SW 부문이 897억원을 기록했다. 시스템통합(SI) 부문은 매출 1천758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6.7% 성장했다. IT아웃소싱(ITO) 부문 매출은 같은 기간 대비 10.3% 증가한 2천492억원으로 집계됐다.

현대오토에버 측은 "완성차 인도네시아 ICT·스마트 팩토리 통합 서비스, 광주글로벌모터스(GGM) ICT 통합 서비스,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서비스 등 자동차 밸류체인 전반의 디지털 혁신에 따른 IT 역할이 확대되면서 이번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박진영 기자(sun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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