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안랩(대표 강석균)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5억6천만원을 기록했다고 29일 잠정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 54억6천만원 대비 16.6% 감소한 수치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447억8천만원 보다 5.8% 늘어난 473억9천만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64.9% 증가한 97억3천만원이었다.
회사 측은 "영업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해외법인 영향으로 소폭 감소했으나, 매출은 제품·서비스 등 사업이 고르게 성장하면서 증가했다"며 "당기순이익은 금융상품 투자에 대한 평가이익 반영 등 요인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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