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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오리진' 직업 스킬 밸런스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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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군마다 특색 강화…주요 스킬 활용도 높여

 [사진=그라비티]
[사진=그라비티]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그라비티는 모바일 게임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직업 스킬 밸런스 조정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직업 스킬 밸런스 조정은 전체 직업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각각의 직업군마다 일부 스킬에 대해 대미지 및 지속시간 증가, 쿨타임 감소 등의 상향이 이뤄졌다.

먼저 검사 계열에서 나이트는 오러 블레이드, 자가 치유, 조인트 비트 등 보조 스킬의 효과가 상향됐다. 크루세이더는 리플렉트 쉴드, 신의 뜻 등 버프 스킬과 세크리파이스, 그랜드 크로스 등 공격 스킬이 전반적으로 상향됐다.

복사 계열에서는 프리스트의 경우 임포시티오 마누스, 리커버리, 루아흐, 쥬덱스 등 버프 스킬의 효과와 지속시간이 상승됐으며 몽크는 이화접목, 침투경, 궁신탄영 등 속성 능력치 증가와 쿨타임 감소 부분이 상향됐다.

상인 계열에서 블랙스미스는 엑스 마스터와 카트 스킬 2종의 스킬 위력 증가 배율이 레벨 기준으로 변화됐으며 알케미스트는 데몬스트레이션, 리저렉션 호문클루스, 생명 표시, 풀 케미칼 프로텍션 등 스킬의 고정 캐스팅 시간 감소, 배율 및 스킬 지속 시간 증가가 진행됐다.

최근 신규 클래스가 추가된 궁수 계열 중 헌터의 경우 비스크베인, 스틸 클, 래피드 애로우 등 공격 스킬의 피해량이 증가됐으며 댄서와 바드는 애로우 발칸, 마리오네트의 춤 등 스킬에 쿨타임이 감소됐다.

이외에도 법사 계열은 메테오 스톰, 로드 오브 버밀리온, 그라비테이션 필드 등 스킬의 대미지 증가와 쿨타임 감소가 적용됐으며 도둑 계열은 기공포, 포이즌 리엑트, 치명적인 독 부여 등 보조 스킬이 효과가 상승됐다.

이희수 라그나로크 오리진 팀장은 "공식 카페에 남겨주시는 직업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참고해 이번 스킬 밸런스 조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주시는 각종 의견을 바탕으로 더욱 게임을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도록 꾸준히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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