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와 게임빌(대표 이용국)은 'ESG플러스위원회'를 신설했다고 30일 발표했다.
ESG플러스위원회는 양사가 추진하는 ESG 경영의 컨트롤타워로 주요 전략과 방향을 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양사 ESG플러스위원회 위원장은 송병준 의장(GSO)이 직접 맡는다. 또한 다양한 시야에서 ESG 활동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각사 사외이사가 ESG플러스위원회 위원으로 합류했다.
이를 통해 각사의 ESG플러스위원회는 ESG경영 방침과 실행력을 높여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ESG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ESG플러스위원회라는 명칭은 ESG 개별 항목인 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대한 관심을 높여 나가는 것은 물론 글로벌 문화 콘텐츠 기업으로 양사가 강점으로 가진 문화 역량을 더하기 위한 취지다.
'플러스(PLUS)'가 내포하는 ESG 경영의 핵심 방향으로 'P(Progressing with Environment)'는 '환경과 함께하는 미래', 'L(Linking Arms for Better Society)'은 '더 나은 사회를 위한 연결'을 의미한다. 'U(Uplifting Stakeholder Interests)'는 '이해관계자 이익 제고', 'S(Spreading Cultural Competence)'는 '문화 역량의 확산'이라는 의미를 부여했다.
양사는 ESG플러스위원회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각 사별 브랜드 아이덴티티(BI)도 공개했다. ESG플러스위원회의 활동을 정육면체 큐브처럼 유기적으로 조화롭게 실행해 지속가능 성장을 달성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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