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없어서 못 판다"…기록적인 폭염에 에어컨 '불티'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7월 캐리어에어컨 판매량 전년比 2.5배 증가…8월에도 성장세 이어질 듯

캐리어에어컨은 지난달 에어컨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2.5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사진=캐리어에어컨]
캐리어에어컨은 지난달 에어컨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2.5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사진=캐리어에어컨]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에어컨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리어에어컨은 지난달 에어컨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2.5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에어컨을 찾는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8월 역시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에어컨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1인 가구가 많아지면서 창문형이나 이동형 에어컨 등도 판매량이 빠르게 늘 전망이다.

이에 따라 업계에선 올해 국내 에어컨 판매량을 250만 대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200만 대)보다 25% 증가한 수치다.

캐리어에어컨 관계자는 "기술 발전으로 창문형이나 이동형 같은 소형 에어 가전이 소음 발생 등의 문제가 눈에 띄게 좋아지면서 가구 구성원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에어컨의 종류가 더욱 많아졌다"며 "이번 달 내내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 이어질 예정이라 에어컨 매출 또한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민지 기자(jisseo@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없어서 못 판다"…기록적인 폭염에 에어컨 '불티'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