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지훈 기자] 이베이코리아는 패션플랫폼 '바바더닷컴'에 간편결제 서비스 '스마일페이'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스마일페이는 2014년 이베이코리아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쇼핑에 특화된 간편결제 서비스다. 식품·외식·문화·패션·뷰티·레저·어학·항공 등 전방위적 제휴 확장을 통해 약 1천600만명에 달하는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패션플랫폼 서비스 오픈을 통해 MZ(밀레니얼+Z)세대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2018년 W컨셉에 스마일페이 서비스를 도입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 ▲H패션몰 ▲코오롱몰 ▲하프클럽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젝시믹스 ▲스타일난다 등에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스마일페이 서비스를 신규 오픈한 바바패션의 공식 온라인 몰 '바바더닷컴'은 아이잗바바·지고트·더아이잗컬렉션·JJ지고트 등 바바패션 전 브랜드 및 패션뷰티, 하이엔드 부티크를 선보이는 패션플랫폼이다. 지난달 말 바바더닷컴의 공식몰 리뉴얼에 맞춰 스마일페이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바바더닷컴에서 기존 스마일페이 비밀번호 6자리만 입력하면 결제가 가능하다. 또 스마일페이 결제 시 캐시충전으로 결제할 경우 금액의 2%가 '스마일캐시'로 자동 적립되고, 카드로 결제할 경우 0.5%가 적립된다.
오는 31일까지 서비스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0만원 이상 첫 결제 시 ID당 1회, 1만원이 즉시 할인된다.
김경희 이베이코리아 스마일페이 제휴영업팀장은 "다양한 브랜드사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는 중"이라며 "특히 편집샵 등의 패션플랫폼은 결제 단계에서의 긍정적인 경험이 고객 이탈을 방지하고 충성고객을 확보하는데 주효해 앞으로도 패션브랜사들과 상생협력을 강화해 고객접점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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