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회장 최영해)는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해 디지털 금융 혁신 및 ICT 시험인증 분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5일 발표했다.
박철순 TTA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장과 이주환 하나은행 정보보호본부 상무는 지난 4일 업무협력을 위한 온라인 협약식을 가졌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화상으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 디지털 금융 혁신 및 ICT 시험인증 업무의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다양한 상호 협력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TTA와 하나은행은 디지털 금융 혁신 및 ICT 시험인증 업무 분야에 대한 정책, 기술을 공유하고, 신 금융 서비스 창출을 위한 기술 개발 및 실증에 대하여 협력을 추진한다. 향후 소통과 협력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철순 TTA 소장은 “이번 하나은행과의 업무 협약을 계기로 디지털 기술이 적용되는 최첨단 금융 서비스의 보안성 및 품질 등 신뢰성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이를 통해 안전한 전자금융 거래 환경을 조성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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