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지훈 기자] BGF리테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호실적을 거뒀다.
BGF리테일은 올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1.9% 증가한 587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7천5억원으로 9.8%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41.4% 늘어난 468억원으로 집계됐다.
BGF리테일 측은 "기존점에 매출 성장동력을 불어넣는 영업전략이 가시적인 성과를 냈고 신규점의 개점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간편식을 업그레이드하고 곰표 맥주 등 차별화 상품의 히트, 생활 서비스 확대 등이 매출 향상을 이끄는데 주효한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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