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심지혜 기자]최창국 LG유플러스 미디어콘텐츠사업그룹장은 6일 진행한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현재 디즈니와 긍정적으로 협상하는 중이나 확정된 바 없다"며 "디즈니가 요구하는 고객 편의성 측면에서 우리 안드로이드 기반 IPTV셋톱에 강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집중하는 20~30대 1~2인 가구, 키즈맘 타겟 세그먼트가 양사 전략에 부합한다"며 "또한 자사는 해외 회사와 마케팅 협업에서 성공한 사례가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좋은 결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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