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위메이드가 17일 장 초반 6%대 강세를 보이며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3분 현재 위메이드는 전 거래일 대비 4천200원(6.67%) 오른 6만7천2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6만8천7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달 초 중국발 게임 규제 우려 등 영향으로 급락했던 위메이드는 지난 9일 5만700원을 저점으로 반등하고 있다. 최근 5거래일 동안 상승 폭은 35.50%에 이른다.
신작 출시 기대감 등이 주가를 밀어올리고 있는 것을 보인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8월 이후로는 미르4 글로벌, 미르M(4분기) 출시가 이어지며 재차 실적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며 "연내 중국 퍼블리셔 선정, 싱가폴(샨다) 중재소송 마무리 등 긍정적 이벤트들도 존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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