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SAP 코리아(대표 이성열)는 롯데케미칼(대표 김교현)에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인적자원관리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운용 중이라고 17일 발표했다.
SAP 코리아는 ▲SAP 인적자본관리 온프레미스 ▲SAP 석세스팩터스 ▲SAP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플랫폼(SAP BTP) ▲SAP 애널리틱스 클라우드 등을 통해 롯데케미칼의 新인사시스템 구축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롯데케미칼은 사용자 편의성과 인사제도 개선, 조직통합, 업무환경 변화 등에 대응하기 위해 SAP의 클라우드 솔루션을 도입했다.
이번 新인사시스템 구축을 통해 수작업이 많았던 인사관리 업무를 효율화하고, 경영진에게 필요한 인사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언제 어디서나 접근 가능한 모바일 지원 인사시스템을 구축했고, 임직원들의 사내 소통 기반 확보했다. 평가, 보상, 경력 개발 등 새로운 인사제도 실행을 바탕으로 기존 인사평가제도 개선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이번 SAP 클라우드 솔루션은 롯데첨단소재와의 합병 과정에서 필요한 통합 시스템 및 사업 확장에 따른 글로벌 확장을 지원한다.
롯데케미칼은 SAP 인적자본관리 온프레미스 도입을 통해 임직원의 급여와 근태, 복리후생 등 핵심적인 인사운영 영역을 개선한다. 또한, 인사행정 및 조직관리는 물론 직원들의 목표관리, 다면평가, 경력, 승계, 교육 관리 업무를 위해 SAP 석세스팩터스를 활용할 예정이다.
이성열 SAP 코리아 대표이사는 "SAP 코리아는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한 솔루션을 기반으로 국내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통한 지능형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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