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역 서울시의원 40명이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신원철 서울시의원을 포함한 40명의 시의원들은 17일 지지선언문을 통해 "이번 대통령 선거는 대한민국의 대전환기에 절실히 요구되는 엄중한 시대정신을 담대히 실천할 후보여야 한다"며 "이 변화의 시기를 이끌어나갈 담대한 용기를 갖춘 후보가 이재명 후보"라고 밝혔다.
이어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하고 기득권에 맞서며 대한민국의 희망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혁신의 지도자인 이재명 후보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또 "사회가 급격히 다변화되면서 이제는 중앙정부 역할 못지않게 지역주민들의 삶을 세심하게 챙겨줄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해진 자치분권의 시대"라며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 8년, 경기지사 3년간 선명하고 분명한 시정과 도정을 보여줬다.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시대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이재명 후보는 위기가 더 많았던 흙수저, 비주류 출신이지만 그 위기를 기회로 바꿔 성과를 이뤄낸 인물"이라며 "기득권에 맞서고 불합리한 관행의 타파를 통해 대한민국의 희망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혁신의 지도자, 우리는 이재명 경선 후보와 함께하겠다"고 지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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