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지훈 기자] 롯데물산은 서울 송파구 관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예방접종센터 의료진들을 위해 음료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롯데물산은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부터 소진시까지 1만병의 음료를 600여명의 의료진에게 지원한다.
또 선별진료소(송파구 보건소·올림픽 공원·문정법조단지)와 예방접종센터(송파구민회관·송파체육문화회관) 총 5곳에 '고맙습니다',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등의 메시지를 부착한 음료 냉장고도 설치한다.
류제돈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무더위속에서 헌신하는 의료진들에게 감사하고, 이 지원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물산은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지원과 응원을 지속해 왔다. 지난해 2월 롯데월드타워 외벽을 활용해 의료진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 전송했으며, 7월에는 송파구 의료진들에게 얼음조끼 500개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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