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지훈 기자] ◆ 세븐일레븐, '아침한통 간편식 시리즈' 출시
세븐일레븐이 커지는 아침밥 시장을 겨냥해 컵밥 형태의 '아침한통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였다. 별다른 반찬 없이 간단히 아침을 해결할 수 있도록 볶음밥, 비빔밥 등으로 메뉴를 구성했다.
'참치마요', '갈릭베이컨볶음밥', '전주식비빔밥' 등 3종을 먼저 출시한다. 차주에는 '버터간장계란밥', '김치볶음밥' 2종도 추가로 선보인다.
아침한통 시리즈의 용량은 평균 150g 정도다. 삼각김밥(평균 120g)보다는 든든하고 김밥 한 줄(평균 250g)보다는 가볍게 구성됐다. 아침 식사용에 맞게 부담이 없도록 소화가 잘 되는 보리밥, 현미밥 등을 사용했다.
◆ 롯데홈쇼핑, 대만, 베트남 비대면 수출 상담회 개최
롯데홈쇼핑이 오는 27일까지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수출 상담회를 한국·대만·베트남 3개국을 온라인으로 동시 연결해 진행한다.
이번 상담회는 패션·뷰티·생활 등 국내 중소기업 60개사가 대만, 베트남 현지 바이어와 원격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엑스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기업의 제품 소개 및 시연 영상을 담은 'V카탈로그', 셀럽 및 유명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한류 콘텐츠도 게재한다.
이외에도 동남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쇼피'에서 참가기업 상품 판매를 지원하며, 현지 인플루언서와 연계한 라이브 커머스도 진행하는 등 K브랜드 제품 홍보에도 적극 나선다.
◆ 티몬, 서울시와 '녹색제품 온라인 기획전' 진행
티몬이 서울시와 녹색기술센터와 함께 오는 9월 12일까지 '생활을 바꾸는 친환경 쇼핑' 기획전을 열고 친환경 분야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지원에 나선다.
이번 기획전에는 친환경 제품을 생산 또는 판매하는 총 22개 업체가 참여한다. 세계 최초로 쌀과 타피오카를 이용해 국내에서 개발된 '먹을 수 있는 쌀빨대'를 비롯해, 무형광 아동속옷 등 출산·유아동용품, 친환경 세제, 비누, 휴지 같은 생활·주방용품, 무항생제 및 유기농 식품, 친환경 뷰티용품, 스포츠용품에 이르기까지 150여가지 친환경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티몬은 기획전에 참여한 기업의 친환경 제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1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5천원까지 할인해주는 쿠폰을 ID당 1일 1매 지급한다.
◆ GS25, 반려동물 마지막 배웅 위한 '이별 준비 키트' 선봬
GS25가 반려동물 장례서비스를 제공하는 21그램 기업과 손잡고 업계 최초로 반려동물 기초수습키트를 선보인다. 이번 키트는 서울, 경기 지역 내 1천여 점포에서 우선 판매되며 추후 전국으로 확대된다.
GS25는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가구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서 반려동물의 사후 조치에 대한 어려움을 겪는 보호자들에게 이별 준비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하고 합법적인 장례 절차를 독려하기 위해 이번 키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키트는 ▲이별준비 가이드북 ▲기초수습도구 ▲운구용 방수가방 등 3가지 용품으로 구성돼 보호자가 반려동물의 사후 조치와 장례 절차 등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 CJ온스타일, 추석 시즌 맞이 첫 행사 23일 '프리 오픈'
CJ온스타일이 실질적 가격 혜택 중심의 추석 시즌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오픈한 '식품선물 대량구매' 기획전을 통해 구매 금액의 최대 10%를 적립금으로 돌려준다. CJ제일제당 스팸·동원 참치 등 추석 전통 인기 선물세트부터 CJ온스타일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 '맛있는가(家)'의 과일·육류·디저트 등 다양한 품목을 선택할 수 있다.
8월 30일부터 9월 16일까지 진행하는 추석 본 행사 '추석혜택 풍성해! 온스타일'에서는 최대 5만원의 적립금을 증정한다. 최근 선호도 높은 프리미엄 식품 선물세트·HMR 외에도 효도 선물로 인기 높은 바디프랜드·세라젬 등 프리미엄 건강용품까지 좋은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다.
◆ 신세계푸드, 베키아에누보 강남점 '유러피안 퀴진' 리뉴얼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레스토랑 '베키아에누보'가 대표 매장인 강남점을 유럽식 요리의 맛과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유러피안 퀴진' 콘셉트로 리뉴얼 오픈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메자닌 존에 오픈 한 베키아에누보 강남점은 기존 매장보다 1.5배 넓어진 공간에서 쾌적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매장 내부는 우아한 중세시대 유럽 살롱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인테리어를 활용했다.
메뉴도 고품질 식재료를 활용한 유럽 스타일의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어퍼 다이닝으로서의 강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 W컨셉, 'SHOWINDOW' 기획관 오픈…최대 42% 할인
W컨셉이 2021 가을겨울(FW) 시즌 패션 트렌드와 신상품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SHOWINDOW 기획전'을 진행한다. SHOWINDOW는 매 시즌마다 W컨셉을 대표하는 주요 브랜드의 컬렉션을 가장 먼저 론칭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기획관이다.
이번 시즌에는 W컨셉에서만 전개하는 45개 브랜드의 FW 컬렉션을 선공개한다. 의류부터 가방, 신발,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브랜드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W컨셉 모바일 앱 상단 메뉴를 통해 바로 접속 가능하다.
W컨셉은 23일 2차, 30일 3차 라인업을 오픈하며 시즌 선공개 상품들을 최대 42% 할인가로 판매한다.
◆ 농심, 뚝배기불고기 용기면 '렌지땡 뚝불면' 출시
농심이 용기면 신제품 '렌지땡 뚝불면'을 새롭게 출시한다. 렌지땡 뚝불면은 뚝배기불고기를 용기면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달콤하고 짭조름한 불고기 소스와 탱글탱글한 면발, 대체육으로 만든 큼지막한 불고기 건더기가 특징이다.
렌지땡 뚝불면은 뚝배기불고기의 맛과 당면의 식감을 모티브로 개발한 제품이다. 농심은 탱글탱글한 면의 식감을 살리기 위해 전분 함량을 대폭 높였다.
농심 관계자는 "전자레인지로 용기면을 조리하면 100℃에 가까운 온도가 유지되고, 이로 인해 면발이 탱글탱글하고 쫄깃해진다"며 "브랜드 이름으로 강조해 전자레인지 조리를 권장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 대상 청정원, '안주야 논현동 포차스타일' 구이류 3종 선봬
대상 청정원이 '안주야(夜) 논현동 포차 스타일' 구이류 신제품 3종을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가정이나 캠핑장에서 안주 HMR제품을 찾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을 반영했다. 밥 반찬으로 활용하거나 여럿이 먹을 수 있도록 2~3인분 용량으로 출시한다.
신제품 3종은 기존 안주야 인기 메뉴인 돼지 막창을 활용한 '안주야 불막창'과 '안주야 모듬불막창', 닭 특수부위 전문점 인기 부위인 안창살로 만든 '안주야 양념닭안창살' 등이다.
◆ 코오롱FnC 아카이브 앱크, FW 컬렉션 '취향의 누적' 공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아카이브 앱크'가 2021 FW 컬렉션을 출시한다. 아카이브 앱크는 정제된 취향과 유니크한 감성을 제안하는 브랜드다.
아카이브 앱크는 이번 시즌 '취향의 누적(La collection procede)'을 메인 테마로 불안정한 시대에 자신만의 견고한 취향이 담긴 공간에서 시간을 의미 있게 채우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FW 시즌에는 새로운 스타일의 백과 슈즈도 선보인다. 아카이브 앱크의 '릿지 백'은 터치감이 부드럽고 유연하며 구조에서 입체감이 느껴지는 실용적 아이템이다. 자유자재로 스트랩을 원하는 길이로 묶어서 자신의 취향에 맞게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신지훈 기자(gamj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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