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컴투스가 경영권을 인수하며 최대주주에 오른 위지윅스튜디오(이하 위지윅)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 5분 현재 위지윅은 전 거래일보다 4.26% 오른 1만5천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지윅을 인수한 컴투스도 1.36% 상승 중이다.
컴투스는 1천607억원을 투자해 위지윅스튜디오 보통주 1천127만주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이미 500만주(450억원)의 지분을 획득한 컴투스는 이번 전략적 투자를 통해 총 38.11%의 지분을 확보하며 위지윅의 최대주주가 됐다.
위지웍은 컴퓨터그래픽(CG)·시각특수효과(VFX) 기술로 넷플릭스 '승리호'를 비롯해 국내외 다양한 영화, 드라마 등을 만들어온 콘텐츠 제작사다.
또 엔피· 래몽래인·이미지나인컴즈·메리크리스마스·골드프레임·고즈넉이엔티·위즈온센·에프포스트 등 유력 자회사를 통해 드라마·영화·애니메이션·웹소설·뮤지컬·OST의 제작부터 배급·유통·공연·전시컨벤션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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