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정경미)이 주관하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한·중 e스포츠 친선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한국과 중국을 비롯해 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서머너즈 워 한·중 e스포츠 대회를 열고 지난 28일 오후 중국 현지 온라인 채널을 통해 대회 예선전을 진행했다. 오는 9월 중 결선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예선전에는 양국을 대표해 사전 선발된 서머너즈 워 한국 및 중국 유저들이 선수로 참여했다. 특히 게임 공식 대회인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의 출전자들도 대거 참가했다.
한국에서는 'SWC2021' 아시아퍼시픽컵 출전자 'Secondbaby'와 'Charmi', '피애', '애정가득섬린이'가 중국에서는 'SWC2019' 챔피언 'L'est'와 'HOWTOPLAY', 'Hard brick', 'LD monster'가 대표로 선발됐다. 이들 선수는 오는 9월 중 치러질 결선에서 양국 e스포츠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컴투스는 SWC와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해 매년 현지 이용자와 소통해 오고 있다. 또한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2019년 '한국·스웨덴 e스포츠 A매치'에 대표 경기 종목으로 참가해 양국 교류의 장을 넓히며 전 세계가 즐기는 모바일 게임으로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 역량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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