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심지혜 기자] LG유플러스가 40만원 가격의 전용 스마트폰을 선보인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전용 스마트폰 삼성전자 '갤럭시 버디(Buddy)'를 오는 10일 출시한다고 8일 발표했다.
갤럭시 버디는 후면 트리플 카메라와 무광 마감으로 디자인 됐다. 6.6인치 대화면, 128GB 메모리, 5천mAh 배터리를 지원하고, 삼성페이와 측면 버튼을 통한 지문인식 등의 기능을 갖췄다. 색상은 그레이, 화이트, 민트 3가지이며, 출고가는 39만9천300원(VAT포함)이다.
공식 온라인몰 유샵(U+Shop)을 통해 가입하는 경우, 유샵용 쇼핑쿠폰팩과 개통 사은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쇼핑쿠폰팩은 네이버페이, 스마일캐시 등 총 8종 중 1종을 선택하면 24개월간 매월 최대 7500원 할인쿠폰을 받는 혜택이다. 24개월로 환산하면 최대 18만원 혜택을 받는 셈이다.
개통 사은품은 블루투스 무선 키보드, 무선 고속충전 거치대, 블루투스 이어폰, 팬톤 3종 세트(보조 배터리, 충전 케이블, 핑거톡), 무드조명 고속 충전기, 흡착식 스마트링 고속 무선충전 패드 6종 중 1종을 선택할 수 있다.
'포인트파크' 서비스를 이용하면 LG유플러스 제휴사의 보유 포인트를 합산해 휴대폰 단말 구매 시 차감 할인도 가능하다. 신용카드(신한, 하나, 우리, BC, 현대, 삼성, 국민, 농협), 통합 포인트(GS&Point, OK캐쉬백, 롯데 L-Point), 기타 제휴처(현대오일뱅크, S-OIL, 유안타증권) 등 14개 사를 포함한다.
한편 U+5G 고객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5G 무제한 데이터 이용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5G 프리미어 에센셜(월 8만5천원)' 요금제의 경우, 선택약정 25% 할인(2만1천250원), U+투게더 결합할인(최대 2만원)을 비롯, 프리미어 요금제 약정할인(5천250원), 제휴카드(최대 1만9천원) 등 월 최대 6만5천500원을 할인받아 총 1만9천500원에 5G 무제한 요금제를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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