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SGA(대표 김신환)는 도 교육청 2곳의 4단계 스쿨넷 사업 주관사인 LG유플러스와 공급계약을 통해 각각 참여한다고 9일 발표했다.
스쿨넷 사업은 각 도내의 교육 행정기관과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달 기존 3단계 서비스가 종료됐다. 이달부터 4단계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최근 디지털 교과서 보급, 원격수업 등의 온라인 교육 과정 변화에 맞게 현재 500메가(MB) 수준에 머물고 있는 인터넷 회선 속도를 1천MB까지 확대하고, 대역폭도 160기가(GB)까지 올린다.
김신환 SGA 대표는"SGA의 올해 반기 실적 흑자전환 달성에 이어 이번 대규모 사업 수주로 인해 실적 개선과 비즈니스 레퍼런스 구축을 통한 경쟁력 확보 추진력을 얻게 됐다"면서 "향후 공공 IT 시장에서도 SGA그룹 내 여러 계열사의 솔루션 조합을 통해 기술적 비교우위를 무기로 더욱 공격적으로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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