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블리자드는 9월 24일 출시를 앞둔 '디아블로2: 레저렉션'를 기념하는 특별 생방송 'HELL로, 디아블로'를 오는 16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공식 유튜브 및 트위치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
1부는 스트리머 조 추첨으로 16일 오후 6시 진행된다. 이번 특별 방송에 참여하는 24인의 스트리머들이 각각 세 명씩으로 구성된 8개의 팀에 나뉘어 배정된다. 이들은 10월 3일 예정된 스트리머 대결에서의 필승 전략을 세우고 함께 준비에 나서게 된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의 전세계 출시를 앞두고 23일 오후 11시 시작되는 2부 방송에서는 출시를 향한 카운트다운이 진행된다. 이어 출시와 함께 최대 4K의 해상도로 리마스터를 거친 디아블로2: 레저렉션을 조명한다.
10월 3일 오후 6시로 예정된 3부는 성역에서의 게임 플레이가 펼쳐진다. PVE 및 PVP 대결 두 가지 종목을 통해 스트리머 8팀이 출시 이후 육성한 캐릭터를 활용해 총 3천만원의 상금을 걸고 벌이는 승부가 펼쳐진다.
이번 특별 생방송에는 따효니, 류제홍, 흑운장(이하 가나다 순) 등 24인의 인기 스트리머들이 참여한다. 24인의 스트리머 외에도 김정민, 전용준, 정소림, 정우서 등 게임 전문 진행자와 중계진이 함께한다.
한편 디아블로2: 레저렉션은 디아블로 시리즈의 대표작인 '디아블로2'와 확장팩 '파괴의 군주'를 리마스터한 게임으로 오는 9월 24일 전 세계 출시된다.
최대 4K 해상도와 전면적인 리마스터를 거친 7.1 돌비 서라운드 오디오를 지원하며 원작에 등장하는 2D 캐릭터 모델들이 3D 모델로 구현됐다. 다시 만들어진 총 27분 분량의 시네마틱 영상도 포함된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은 출시 전까지 예약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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