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SK에코플랜트가 스마트폰을 통해 안전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앱을 개발했다.
SK에코플랜트는 현장용 안전관리 앱 '안심, 안전에 진심(이하 안심)'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간단한 회원가입을 통해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근로자와 안전 관리자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손쉽게 조작할 수 있으며, 고객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안심은 크게 ▲나의현장 ▲근로자이력 ▲작업허가서 ▲안심톡 ▲위험성평가 ▲안전신문고 등 6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앱을 통해 현장의 모든 근로자가 당일 작업의 위험도, 팀원 현황, 안전수칙 등 주요 점검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채팅기능 안심톡을 활용해 현장 내 위험사항과 조치 내용을 간편하게 주고받을 수 있으며, 안전 점검 일지로 변환해 저장도 가능하다. 작업별 위험성 평가 작성 시 작성자가 이전 데이터와 다른 관리자가 작성한 내용을 추천 받아 참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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