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는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국내 AI 전문가가 참여해 인공지능 기술을 공유하는 콘퍼런스인 'AI 플러스 2021(AI PLUS 2021)'을 개최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콘퍼런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목적으로, 전 세션이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콘퍼런스에서는 '실용주의 AI와 메타버스'를 주제로 국내 저명 AI 전문가가 모여, 우리 일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AI 기술과 버츄얼 휴먼 등 메타버스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 및 서비스를 공유할 예정이다.
연사로는 이스트소프트와 자회사 연구원 외 네이버, 유니티(Unity), 아마존웹서비스(AWS), 에스아이에이(SIA), 휴렛패커드 엔터프라이즈(HPE) 등 각 산업의 대표 AI 전문가가 참여한다.
또한 행사 이틀째 날에는 스페셜 이벤트로 미디어 스타트업 EO스튜디오에서 운영하는 IT 전문 유튜브 채널 'EO'를 통해, 메타버스에 관련된 주제로 전문가들이 모여 라이브 토크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라이브 토크쇼는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되며, 참관객이 관련 기술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실시간 채팅을 통한 전문가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했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코로나19가 길어지며 전례 없는 산업 침체를 맞고 있지만, 그와는 별개로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등 다가오는 미래에 대한 IT 기술 연구는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올해도 변함없이 인공지능 기술 콘퍼런스 'AI PLUS 2021' 개최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국내 IT 산업의 발전과 인공지능 기술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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