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검은사막 콘솔'의 4분기 업데이트 로드맵과 차세대 콘솔 전용 버전 개발 계획을 17일 공개했다.
검은사막 콘솔은 9월 '생활 장비 마노스'를 시작으로 ▲아토락시온: 사카라키아 ▲시즌+ ▲대양의 심장 벨 ▲푸른 갈기 사자의 장원 ▲환상마 둠 ▲신규 영지 오딜리타 등 대규모 콘텐츠를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10월 선보일 신규 협동형 던전 아토락시온: 사카라키아의 플레이 영상도 공개했다. '사카라키아'는 '바아마키아'에 이은 신규 던전으로 해저 테마가 특징이다. 이용자는 높아진 난이도를 통해 새로운 모험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신규 지역 오딜리타의 세부 업데이트 계획도 밝혔다. 12월 업데이트 될 오딜리타는 카마실비아에서 쫓겨난 아히브들과 불사의 연금술사 카프라스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신규 지역이다. 이용자는 새로운 지역에서 도전을 즐기며 각종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신규 방어구 '죽은신의 갑옷'과 신규 보물 '라 오르제카'도 공개했다.
플레이스테이션5(PS5), 엑스박스 시리즈X(MS XBOX Series X) 전용 버전도 개발한다. 기존 콘솔 이용자들은 개발이 완료되면 최신 기기에서 무료로 업그레이드 받을 수 있다.
장제석 펄어비스 검은사막 디자인 실장은 최신 콘솔 지원에 대해 "많은 이용자들이 기다리고 있는 소식 중 하나로 개발진에게도 매우 설레는 작업이 될 것 같다"며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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