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GS건설이 경기 이천에 첫 선을 보이는 자이(Xi) 아파트에 공간특화 설계를 도입한다. 단지는 관고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6층~지상 최고 25층, 11개 동, 전용면적 59~107㎡ 706가구 규모다.
GS건설은 이천자이 더 파크에 자이 고유의 디자인과 색채를 사용하고, 주변 자연환경과 어울릴 수 있도록 녹지공간과 조경시설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주차장은 100% 지하로 배치하고, 지상공간에는 자이를 대표하는 가든형 조경공간 '엘리시안 가든'이 조성된다. 엘리시안 가든은 제주 팽나무와 다양한 수종 식재는 물론 수변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친자연적인 휴게시설로 자연에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된다.
또한,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친환경 목재를 활용한 '자이펀그라운드(어린이 놀이터)'도 마련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에는 사우나 시설,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선다. 클럽 자이안 시설을 모바일 앱으로 편리하게 예약 관리할 수 있는 '자이안 비' 서비스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과 안전을 위한 시설도 들어선다. 각 가구 내 설치된 자이 스마트홈 시스템을 통해 조명, 난방 등을 일괄 제어할 수 있으며 스마트 폰에 '자이 앱'을 설치하면 외출해서도 실내 제어가 가능하다. 스마트 폰(블루투스 연동 시)만 있으면 공동현관 문 열림과 엘리베이터 호출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 이천 증일동 일원에 있으며, 이천자이 더 파크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평면과 인테리어, 분양일정 등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입주는 오는 2024년 9월 예정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