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웨이브에서 부산국제영화제 출품작·수상작 7편을 볼 수 있게 됐다.
웨이브(대표 이태현)는 다음달 1일부터 22일까지 부산영화기획전 '웨이브 인 부산'을 진행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 23일 부산영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추진하는 첫 번째 협력 사업이다. 웨이브는 부산국제영화제 출품 혹은 수상 이력이 있는 총 7편의 작품을 제공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김영조 감독, 2017)' '미스진은 예쁘다(장희철 감독, 2013)' '소시민(김병준 감독, 2017)' '영도(손승웅 감독, 2015)' '영하의 바람(김유리 감독, 2019)' '홈(김종우 감독, 2018)' '흔들리는 물결(김진도 감독, 2016)' 등이다.
김인수 부산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은 "좋은 작품들을 더 많은 분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부산영화가 관객들을 더 가까이 찾아가게 된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해당 영화는 웨이브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되며, 유료 월정액 구독자에 한해서 별도 구매 없이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영상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