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KT 품에 안긴 현대미디어가 '미디어지니'로 출범한다.
KT스튜디오지니에 인수된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현대미디어가 사명을 '미디어지니'로 변경하고 KT그룹 내 미디어 콘텐츠 전문가인 윤용필 사장을 대표로 선임했다고 1일 발표했다.
미디어지니는 기존 보유한 5개 장르 방송채널을 리뉴얼할 계획이다. 아울러 KT스튜디오지니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해당 채널들을 통해 선보여 KT그룹이 보유한 미디어 플랫폼과 콘텐츠 역량 간 시너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윤용필 미디어지니 대표는 "KT그룹이 보유한 강력한 미디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미디어지니를 국내 최고수준의 방송채널사용사업자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KT그룹 콘텐츠 활용의 교두보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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