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삼성전자가 반도체에 힘입어 2분기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70조원을 돌파했다. 영업이익도 15조원을 넘어섰다.
삼성전자는 연결기준 3분기 매출이 73조원, 영업이익이 15조8천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02%, 영업이익은 27.94% 증가했다.
이같은 실적은 반도체가 견인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전자의 반도체는 3분기에 10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한편 삼성전자의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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