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라인프렌즈가 넥슨 '카트라이더'와 SM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 'NCT127'과의 3자 컬래버레이션을 전개한다고 12일 발표했다.
라인프렌즈는 지난해 7월 '카트라이더'의 글로벌 IP(지식재산권) 비즈니스를 위해 넥슨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이어 올해 2월 블랙핑크 지수에 이어 NCT127과의 컬래버레이션을 공개했다.
라인프렌즈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향후 NCT127과 함께 넥슨의 PC·콘솔·모바일용 신작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세계관을 담은 뮤직비디오 등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다오∙배찌 등 카트라이더 IP를 새롭게 해석, 이들을 주인공으로 한 카트라이더 특별 애니메이션까지 직접 기획∙제작한다.
라인프렌즈는 지난 8일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번 컬래버레이션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영상을 순차 공개하기도 했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평소 카트라이더와 라인프렌즈의 팬으로 알려진 NCT127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라인프렌즈만의 차별화된 디지털 IP 비즈니스 및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기반으로 넥슨의 '카트라이더' 캐릭터 및 세계관을 새롭게 재해석한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등을 선보여 전세계 게임 팬과 MZ세대들이 카트라이더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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