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유진 기자] 에쓰오일이 올해에도 저소득가정의 동절기 난방을 지원하고자 연탄 기부에 나서면서 지난 2008년부터 14년째 따뜻한 희망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에쓰오일은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에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한 후원금 4천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에 겨울철 난방을 위한 연탄 5만장을 지원하는데 쓰이게 된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에쓰오일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따듯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은 2004년 6월 창립돼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 나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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