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한국화웨이(대표 손루원)는 대상그룹 IT서비스 계열사 대상정보기술(대표 오승후)과 VAP(Value Added Partner)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발표했다.
계약 체결을 통해 대상정보기술은 화웨이의 스토리지, 네트워크 솔루션 전반에 걸친 판매 파트너사로서 전략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유통 사업에 대한 대상정보기술만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장 전반에 폭넓은 고객 군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손루원 한국화웨이 CEO는 "모든 개인, 가정, 조직 및 산업에서 디지털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 화웨이는 파트너들과 함께 고객들의 요구와 비전을 파악하여 디지털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VAP협약 체결로 대상정보기술의 유통 역량과 화웨이의 디지털 기술력이 시너지를 발휘하여 한국의 다양한 산업 고객들이 성공적으로 디지털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오승후 대상정보기술 대표는 "대상정보기술은 현재 오라클, 베리타스, 넷앱, VM웨어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각 분야 최고의 솔루션과 전문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대상정보기술이 갖고 있는 오랜 유통 사업 경험, 데이터 센터 운영 기술 역량을 함께 활용해 전 세계 네트워크, 스토리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두 기업인 화웨이와 함께 협업해 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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