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서비스 전문 기업 비즈플레이(대표 석창규)는 소프트웨어 기업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에 경비지출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이스트소프트는 코로나 확산 시점인 2020년부터 임직원 전원 재택근무를 시행해왔지만, 경비지출관리 업무는 비효율적인 방식으로 처리하고 있었다. 직원들은 경비처리를 위해 매월 실물영수증을 하나하나 모아야 했고, 경비처리 담당자는 증빙을 위한 영수증 확인 및 보관에 시간을 쏟아야 했다.
이스트소프트는 경비처리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자 하는 필요성을 느껴 비대면으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비즈플레이'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스트소프트 임직원은 비즈플레이 모바일 앱으로 언제 어디서든 영수증 작성부터 결재 처리까지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또 표준 엑셀 연계 지원을 통한 자동 전표 처리도 지원해 신속한 업무 처리가 가능해졌다.
비즈플레이에 등록된 법인카드 이용 데이터가 자동으로 반영됨에 따라 기존의 영수증 수집 및 확인, 보관 업무를 덜어 영수증 누락의 우려가 사라져 경비지출관리의 투명성을 높였다.
이스트소프트 측은 "비즈플레이 도입으로 완벽한 스마크 워크 체제를 구축하여 업무 효율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석창규 비즈플레이 대표는 "많은 기업과 기관이 비즈플레이를 도입하면서 비효율적이었던 경비지출 업무에서 해방되고 있다"면서 "비즈플레이는 이스트소프트의 스마트 워크 고도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즈플레이는 AI 기술을 활용한 영수증 자동 추천 및 작성 기능, OCR(영수증 문자 판독) 기술 등을 구현해 양질의 경비지출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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