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NHN벅스가 2년여 만에 운영을 재개하는 싸이월드 효과에 힘입어 이틀 만에 또다시 상한가를 기록했다.
20일 오전 11시 32분 현재 NHN벅스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전 거래일보다 29.86% 오른 1만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8일 이후 이틀 만에 다시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최근 3거래일 상승폭은 90.26%에 달한다.
NHN벅스는 싸이월드의 핵심 서비스인 BGM서비스 구축을 지원하고 싸이월드 BGM 서비스에 필요한 음원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싸이월드는 지난 15일부터 로그인과 최소 기능 제품(MVP) 서비스를 개시했다. 싸이월드가 영업을 정지한 지 2년 3개월 만이다. 싸이월드는 MVP 서비스 오픈 후 5시간 만에 전성기 시절 월간방문자수(MAU) 680만을 돌파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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