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GS건설이 2천여 가구 입주민을 배후수요로 갖춘 단지 내 상가를 이달 공급한다.
GS건설은 경기 과천 별양동 일원 과천주공아파트 6단지를 재건축한 '과천자이'의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과천자이는 전체 2천99가구, 최고 35층, 27개 동으로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이번에 분양하는 단지 내 상가는 전용면적 23~155㎡ 66실 규모로, 이 중 53실을 일반 분양한다. 내달 3일 일반 경쟁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과천자이 단지 내 상가는 단지 내 2천99가구를 고정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인근에 초등학교 4곳과 중학교 2곳, 고등학교 4곳이 반경 1㎞ 내에 있으며, 지하철 4호선 과천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정부과천청사역도 가까워 유동인구가 많다. 또한, 주변 1만3천여 가구 배후수요도 흡수할 수 있다.
분양신청은 내달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최고가 경쟁입찰로 진행되며, 같은 날 오후 4시 개찰 후 오후 5시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한편, 과천자이 단지 내 상가 분양사무실은 경기 과천 별양동 정부과천청사역 인근에 있으며, 입점 예정일은 오는 11월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