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3분기 연결 기준 잠정 당기순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0% 감소한 446억원을 기록했다.
26일 신한금융지주에 따르면 신한금투의 3분기 영업수익은 3천393억원, 영업이익은 1천374억원이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3%, 9.9% 줄었다.
1~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3천675억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9.1% 늘었다.
누적 영업수익은 같은 기간 38.5% 증가한 1조1천851억원, 영업이익은 158.8% 늘어난 5천397억원이다.
신한금투 관계자는 "고객 신뢰 회복 차원에서 사모상품 관련 비용 약 800억원을 선제적으로 인식한 부분이 반영돼 3분기 순이익이 지난해에 비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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