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삼성전자가 3분기에 10조2천억원의 시설투자를 집행했다.
삼성전자는 3분기 시설투자가 10조2천억원이라고 28일 밝혔다. 사업별로는 반도체가 9조1천억원, 디스플레이가 7천억원 수준이다.
사업별로 보면 메모리는 2022년 수요 증가 대응과 DDR5(Double Data Rate 5) 등 차세대 제품 준비를 위한 평택·시안 첨단공정 증설, 공정 전환과 함께 미래 수요 대응을 위한 평택 P3 라인 인프라 투자도 진행했다. 파운드리는 평택 EUV 첨단공정 증설 투자 등을 중심으로 집행됐다.
디스플레이는 QD 디스플레이 생산능력(CAPA) 확대, 중소형 모듈 투자를 통한 신규 기술 전환 가속화에 중점을 두고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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