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삼성전자가 반도체 등 부품 수급난이 4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는 28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 모바일 사업에서 부품 수급 이슈가 상당 부분 영향을 미쳤다"며 "당분간 해소는 어려울 것이며, 4분기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급 이슈가 언제 해결될지 예상하기는 힘들지만, 파트너사와 협력을 통해 공급을 최적화하고 있다"며 "부품 공급 리드타임을 최적화하고 균형을 맞춰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급 상황이 안정화된 이후에도 주요 벤더와 협업을 이어가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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