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KB국민카드가 외식배달업체 요기요와 손잡고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를 선보였다.
1일 국민카드는 요기요 특화 혜택을 위한 '요기패스 PLCC'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매월 3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 혜택과 포장 1천원 무제한 할인 서비스가 제공되는 요기요의 멤버십 할인 구독 서비스 '요기패스'를 매월 구독료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요기패스' 월 구독료를 정기 결제 등록하고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요기패스'구독료 9천900원 전액 할인된다.
또 ▲커피 ▲편의점 ▲패스트푸드 ▲미용실 ▲패밀리레스토랑 등 요기요 이용 고객들이 선호하는 5개 생활 업종에서 건당 1만 원 이상 결제 시 5% 할인된다.
할인 혜택은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시 월 최대 1만원, 60만원 이상시 월 최대 2만원도 제공된다.
넷플릭스와 웨이브는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5천원 범위 내에서 10% 할인된다.
연회비는 1만5천원이며, 요기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과 국민카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배달앱 중 차별화된 정기 할인 구독 서비스를 운영해 온 요기요와 혜택 구성, 카드 디자인, 특화 이벤트, 카드 신청 프로세스 개선 등 PLCC 개발을 위한 1년간 구상과 협업의 과정을 거쳤다"면서 "요기요 이용 고객들의 만족도 또한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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