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수습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자회사 넷게임즈(대표 박용현)가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를 오는 9일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고 2일 발표했다.
블루 아카이브는 한국을 비롯해 북미·대만·태국 등 237개국에 안드로이드운영체제(OS), 애플운영체제(iOS) 버전으로 출시되며, 한국어, 영어, 중국어(번체), 태국어를 지원한다.
지난달 14일부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진행 중인 블루 아카이브 사전등록에는 참가자 100만명 이상이 몰렸다.
김용하 넷게임즈 PD는 "블루 아카이브'를 응원하고 기다려 주시는 이용자분들에게 정식 출시 소식을 전해드려 기쁘다"라며 "안심하고 플레이하실 수 있도록 출시일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블루 아카이브는 학원도시를 배경으로 다양한 학생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담긴 서브컬처 게임으로, '성공한 덕후'로 알려진 김용하 PD와 MX 스튜디오의 개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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