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수습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글로벌 신작 '리니지W'가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4일 발표했다.
리니지W는 4일 한국, 대만, 일본, 동남아, 중동 지역 등 총 12개국에 동시 출시됐다. 추후 북미, 유럽, 남미 지역 등으로 출시 국가를 확대한다. 글로벌 이용자는 ▲엔씨(NC)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PURPLE)'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리니지W를 이용할 수 있다. 군주·기사·요정·마법사 4가지 클래스 중 원하는 성별을 선택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리니지W는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의 정통성을 계승해 월드와이드(Worldwide)를 콘셉트로 개발한 엔씨(NC)의 글로벌 신작이다. ▲'글로벌 원빌드(Global One Build)' 서비스 ▲풀 3D 기반의 쿼터뷰 ▲실시간 '인공지능(AI) 번역' 기능 등이 특징이다. 콘솔 기기를 통한 크로스 플레이도 준비 중이다.
리니지W는 사전예약 이용자는 ▲10만 아데나 ▲붉은 기사단의 반지Ⅰ ▲붉은 기사단 지원품 ▲강화 주문서 상자를 받을 수 있다.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참여한 경우 마법 주문서 상자를 받는다. 이용자는 출시를 기념해 진행 중인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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