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카카오는 4일 열린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웹툰, 게임 등 콘텐츠 외 해외 사업의 경우 카카오의 서비스와 기술 역량을 활용해서 새로운 시도를 진행 중"이라며 "이를 위해 해외 사업의 베이스캠프 역할을 하는 법인 '크러스트'를 지난 3월 싱가포르에 설립했고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과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한 사업을 구상 중"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는 "인공지능(AI) 등도 활용하면서 글로벌 신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 "내년에는 콘텐츠와 더불어 새로운 글로벌 사업 성과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을 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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