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오산에서 롯데건설이 시공한 오피스텔이 이달 분양에 나선다.
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이 시공, 제이에스파트너가 시행 및 분양하는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이 이달 중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단지는 오산 세교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28층, 3개 동, 전용면적 69㎡·79㎡·84㎡ 546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기준 ▲69㎡ 52실 ▲79㎡ 127실 ▲84㎡ 367실이다.
단지는 중소형 아파트 구조와 동일한 평면 설계와 롯데캐슬 브랜드의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은 2천414㎡ 규모로 단지 내 풍부한 녹지 면적과 비즈니스센터, 수영장과 쿠킹스튜디오, VIP 라운지, 북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팬트리 공간이나 드레스룸, 세대 창고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제공되고, 2면 오픈 평면 설계로 조망권과 채광과 통풍이 잘되도록 했다. 삼성전자의 맞춤형 가전인 비스코프를 기본 제공하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적용한 스마트홈 시스템 구축한다. 외부환경으로부터 입주민을 보호하는 첨단 보안시스템도 갖춰져 있다.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 견본주택은 용인 수지구 동천동 일원에 위치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홈페이지를 통해 유닛별 가상현실(VR) 영상과 입지, 단지 배치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버 견본주택도 동시에 오픈한다.
거주지와 관계없이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입주는 오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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