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수습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피파 모바일' 겨울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 매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발표했다. 피파 모바일은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 EA)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게임이다.
참가신청은 피파 모바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는 17일까지 가능하다. 매치는 공격 모드와 일반 모드로 나뉘며 중복 참가는 불가하다.
공격 모드는 클랜(clan) 3인의 능력치 총합 500 이내로 팀을 구성할 수 있고 일반 모드는 개인전으로 치르며 능력치에 제한이 없다. 공격 모드는 피파 모바일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수비보다 공격을 선호하는 이용자 취향에 맞춰 일대일 상황 등 축구경기의 하이라이트 장면만 모아 실시간으로 공격만 할 수 있는 모드다.
넥슨은 참가 신청자 중 오는 18일을 기준으로 게임 내 랭킹 점수에 따라 공격 모드는 16개 팀, 일반 모드는 16인을 선정한다. 이후 오프라인으로 예선전은 이번달 28일에, 결승을 포함한 본선은 내달 4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대회 총 상금은 3천500만원 규모로, 공격 모드 및 일반 모드 1위에게는 각각 1천만 원 상금을, 2위에게는 각각 500만원 상금을 지급한다. 3위에게는 각각 250만원 상금을, 4위에게는 각각 게임재화로 3만 '피파 바우처(FV)'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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