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LG헬로비전이 전국 팔도 대표 명인들이 맛깔나는 요리 대결 '칼의 전쟁'을 방송한다.
LG헬로비전(대표 송구영)은 tvN STORY와 공동 기획·제작·편성 신규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칼의 전쟁'을 9시 50분 헬로tv 지역채널 25번과 tvN STORY 채널에서 첫 방송한다고 8일 발표했다.
'칼의 전쟁'은 전국 팔도 대표 명인들이 맛깔나는 요리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경기·강원·충청·경상·전라·제주·북한을 대표하는 8인의 명인이 지역의 명예를 걸고 4 대 4 팀 대결에 참여한다. 명인들이 지역 특산품을 활용해 지역 특색이 살아있는 한 상 차림을 선보이는 가운데, 시청자들은 방송을 통해 신선한 식재료를 고르는 방법과 명인의 내공이 담긴 독특한 조리법 등 다양한 꿀팁을 얻을 수 있다.
특히 Olive '한식대첩'을 성공시킨 현돈 PD가 LG헬로비전에 합류한 이후 처음으로 연출하는 작품이다. MC는 코미디언 이영자와 방송인 도경완, 가수 이찬원이 맡았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엄마 밥상’을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친다.
박현우 LG헬로비전 콘텐츠제작센터장은 "지역채널 오리지널 프로그램 '칼의 전쟁'은 전국 방방곡곡의 다채로운 식재료를 소개하고, 지역 향토의 맛을 널리 알릴 '정통 푸드 예능'"이라며 "명인들의 쫄깃한 진검 승부와 구수하고 찰진 입담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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