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GS건설이 코로나19로 소외된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음악공연을 마련한다.
GS건설은 지난 6월 첫 공연에 이어 '나눔과 동행 2021' 두번째 음악공연을 본사에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공연은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점심시간에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 그랑서울 지상(타워1, 타워2 사이 1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GS건설은 회사가 가진 공간을 음악인들에게 개방해 공유하고, 위드코로나 시행으로 새로운 기회를 얻은 음악인들은 야외공연을 통해 직접 관객을 만나 호흡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인근 회사원들과 지역 주민들은 음악공연으로 심신을 재충전하면서 지역사회 구성원이 서로 선한 영향력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GS건설이 시행하는 '나눔과 동행 2021'은 물적 지원에 치우친 기존 사회공헌활동을 넘어 기업이 가진 공간과 자원을 사회구성원들과 공유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ESG 사회공헌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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