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한종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이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2'에서 '공존의 시대'를 주제로 지속가능성에 대한 삼성전자의 노력을 소개한다.
1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한 사장은 'CES 2022' 개막에 앞서 내년 1월 4일 오후 6시 30분(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팔라조 볼룸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한 사장은 '기술은 인류와 지구를 위해 존재한다'는 가치를 담은 '공존의 시대'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한 삼성전자의 다각적인 노력을 소개한다. 아울러 각자 자신의 자리에서 기후변화를 최소화하는 데 동참할 것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 개개인에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와 서로 연결된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풍요로운 일상을 영위하는 데 도움을 줄 삼성의 혁신 기술도 선보일 예정이다.
CES를 주관하는 게리 샤피로 CTA 대표는 "2020년 초부터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은 큰 변화를 겪었다"며 "기술은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하고 서로 연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종희 사장의 기조연설을 통해 삼성전자의 혁신 기술이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비전을 듣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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