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엔씨소프트가 대체불가토큰(NFT)과 블록체인을 활용한 게임 출시 계획을 밝히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11시 24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보다 16.86% 급등한 70만7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NFT를 결합한 게임을 준비 중이라고 언급했다.
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NFT, 블록체인과 게임의 경험이 우리에게 엄청난 기회를 줄 수 있다고 믿고 내부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서 NFT와 블록체인 적용을 준비하고 있다"며 "내년 중 관련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체 코인 발행은 기술적인 검토가 완료된 단계"라며 "어떤 식으로 하는 것이 경제 시스템에서 안정적으로 이용자에게 가치를 줄 수 있을 지 고민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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