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릴스 챌린지' 활성화…안산·페이커·카이 참여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인스타그램이 12월 19일까지 '#그냥다좋아서그램' 릴스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인스타그램은 지난 10월 '그냥다좋아서그램' 캠페인을 시작했다. 완벽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인스타그램에 자유롭게 공유하고,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을 통해 '나다움'을 찾아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달부터 개시하는 '릴스' 챌린지는 인스타그램의 숏폼 기능인 '릴스'를 통해 이용자들이 자신의 관심사를 더욱 활발히 공유하도록 한다. 인스타그램은 릴스 챌린지 시작을 알리며 캠페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80년대 댄스가수 나미의 '영원한 친구'를 음원으로 한 증강현실(AR) 필터를 공개했다.

또 도쿄 올림픽 양궁 3관왕에 빛나는 안산, e스포츠계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프로게이머 페이커, K팝을 대표하는 글로벌 아티스트 엑소(EXO)의 카이가 캠페인 앰배서더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평소에 자신의 관심사를 인스타그램에 활발하게 공유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그냥다좋아서그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